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D RYZEN 3000 시리즈 (문단 편집) ===== 컴퓨텍스 2019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MD COMPUTEX 2019 Keynote Zen 2 IPC Uplift Draft For Prebriefing.jpg|width=100%]]}}} || || '''Zen 2의 클럭당 성능 향상률 사전 브리프 미팅용 발표 슬라이드 초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MD COMPUTEX 2019 Keynote Zen 2 IPC Uplift.jpg|width=100%]]}}} || || '''Zen 2의 클럭당 성능 향상률 발표 슬라이드 (발표 당시)'''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qqBijKHuHM, start=222)]}}}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96stDCb-mk)]}}} || || '''AMD 컴퓨텍스 키노트 9분 축약 버전''' || '''리사 수 CEO의 기조연설 풀버전(AMD 공식 채널)''' || }}} #### AMD의 공식 영상이 나오면 교체 요망 #### AMD의 공식 영상이 나오면 교체 요망 #### AMD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HQDjDDW8w2RieO-IuqYlyg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모델''' || '''코어 / 스레드''' || '''베이스 / (싱글코어 최대) 부스트 클럭''' || '''L2 + L3 캐시 용량''' || '''TDP''' || '''MSRP''' || ||'''Ryzen 9 3900X''' || 12C / 24T || 3.8 / 4.6GHz || 6MB + 64MB || 105W || $499 || ||'''Ryzen 7 3800X''' || 8C / 16T || 3.9 / 4.5GHz || 4MB + 32MB || 105W || $399 || ||'''Ryzen 7 3700X''' || 8C / 16T || 3.6 / 4.4GHz || 4MB + 32MB || 65W || $329 || ||'''Ryzen 5 3600X'''[*A 컴퓨텍스 2019 연설 중에 공개된 것은 3900X, 3800X, 3700X뿐이나, 연설이 끝난 후에 3600X와 3600의 정보가 바로 공개되었다.] || 6C / 12T || 3.8 / 4.4GHz || 3MB + 32MB || 95W || $249 || ||'''Ryzen 5 3600'''[*A] || 6C / 12T || 3.6 / 4.2GHz || 3MB + 32MB || 65W || $199 || }}} 한국 시간 2019년 5월 27일 오전 11시경, 컴퓨텍스 2019 기조연설을 리사 수 박사가 맡으면서 ZEN 2 기반의 RYZEN 3000 시리즈와 EPYC ROME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전세대(ZEN+) 대비 부동소수점 연산성능이 2배로 증가하였고, 캐시 메모리를 2배로 늘려 레이턴시를 개선하였다. 레이턴시 개선이 가능한 이유는 L3 캐시 메모리 용량 증가로 램에 직접 액세스하는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IPC는 15% 향상되었다고 한다. 발표 전에 각종 리뷰 사이트에게 배포된 초안에서는 13%로 표기되어서 혼란이 있었으나, 13%가 ZEN+ 대비 향상률, 15%가 ZEN 대비 향상률로 종결되었다.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cpumbram&wr_id=152661|하드웨어배틀]],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273693|퀘이사존]]) 클럭당 성능 향상률에 있어서 ZEN+가 ZEN 대비 평균 3%였으니 ZEN 대비 ZEN 2는 16.39%로 볼 수 있지만, 애초에 ZEN+ 처음 발표 당시 ZEN 대비 2~5% 해서 평균 3%였기 때문에, 2%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보수적인 관점에서 ZEN 대비 15.26%로 볼 수도 있다. 가격면에서도 매우 놀라운데, 3700X는 2700X의 MSRP를 그대로 유지했고 3900X의 경우 인텔의 동일한 코어 개수를 지닌 i9-9920X의 반값 이하면서 렌더링 성능은 월등한 것을 시연하였다. 루머로 돌던 16코어 CPU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RYZEN 9 제품군에서 12코어가 발표되었고, 클럭 또한 발표 전 돌던 각종 루머 수준만 아니었을 뿐 1-2세대와 비교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게다가 공정 미세화와 고클럭화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에도 성공하였다. 구체적으로 인텔 9세대 CPU와의 비교 또한 같이 공개되었는데, 먼저 3700X의 경우 i7-9700K와 비교할 때 시네벤치가 싱글코어는 1% 더 높게 나왔고, 멀티코어는 28% 높은 수치가 나왔다. 가격면에서 i7-9700K보다 약 15만원 저렴(39만원 vs 54만원)하고, TDP는 30W 더 낮기 때문에 3700X가 성능과 가성비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는다. 3800X의 경우 기존의 AMD의 약점이라고 평가됐던 게이밍 부분의 최적화를 이뤄 출시하기 때문인지 아예 항상 인텔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던 배틀그라운드를 켜서 실 게이밍 성능을 확인해줬는데, i9-9900K와 어떨 때는 몇 프레임 앞서고 어떨 때는 몇 프레임 낮은 정도로, 사실상 똑같은 프레임레이트를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가격은 3800X가 17만원이나 더 싸다.(47만원 vs 64만원) TDP는 105W로 인텔보다 10W 정도 높긴 하지만 가성비가 월등하기에 문제없는 수준. 3900X는 대놓고 HEDT용으로 알려진 스카이레이크-X 리프레시 기반의 코어-X 시리즈인 i9-9920X를 저격했는데, 싱글 벤치 +14%, 멀티 벤치 +6%로 압살해 버렸다. 심지어 가격은 9920X의 반값조차 되지 않는데다 TDP 역시 무려 60W나 낮아서 9920X는 사실상 존재가치를 부정당한 셈이다. 동시에 X570 칩셋의 메인보드들도 공개되었는데, 루머에 맞게 팬쿨러를 줄줄이 달고 나오는 모습이었다. 물론 늘어난 전력소비/발열량만큼 놀고 있지는 않았는지 전 세대 대비 같은 라인업에서 대부분 전원부 페이즈가 늘어나는 등 성능향상의 모습도 일부 보였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드디어 X570 지원 메인보드의 라인업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는 것. AMD의 CPU가 잘 팔리기 시작하니 보드 제조사들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발표회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도 많다. 물론 제품의 성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파격적이었기 때문. 보통의 발표회라면 자신들의 제품의 장점은 과장해서 부풀리되, 단점은 숨기려는 경향이 있지만 AMD는 오히려 자신들이 인텔 대비 약점으로 꼽히던 점들을 그 자리에서 비교 시연하여 격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자면 * 인텔보다 게임 성능이 딸리지 않는가? → '''인텔이 항상 우위에 있던 [[PUBG]]를 실행해서 라이젠 7 3800X로 i9-9900K와 프레임 속도 비교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을 확인''' * [[AVX]] 연산 성능이 딸리지 않는가? → '''그 자리에서 [[Blender]] 돌려서 라이젠 9 3900X로 인텔 i9-9920X를 보내버림.''' * 시네벤치 R15는 라이젠이 점수 더 잘 나오는데 그거 돌리면 의미가 있나? → '''라이젠에 이득이 없는 R20 버전을 들고 와서 라이젠 7 3700X로 i7-9700K를 격파''' 등 약점으로 지적되던 것들을 모두 분쇄해버리는 형태로 발표를 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게임 성능의 경우 [[PUBG]]의 훈련장만 테스트된 환경이라 다수의 유저가 모이는 교전 상황에서 라이젠이 얼마나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지는 여러 벤치마크가 실제로 나올 때까지 두고 봐야겠지만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그전까지 사실상 인텔의 독무대나 마찬가지였던 게임이고, 모든 플레이 상황에서 2세대 라이젠(2700X, 2600X)이 인텔의 8세대 코어 i5(-8400~8600K) 라인업에조차 밀리던 모습과 비교하면 분명 게이밍 환경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이조차도 배그 자체가 튕김이나 버그 등 최적화나 안정성 면에서 떨어지는 게임이라 시연 도중에도 돌발상황이 터질 수 있기에 훈련장만 돌렸을 수도 있다. 배그 시연하다가 버그로 팅기면 게임의 문제여도 결국 AMD가 독박을 쓸 테니까. 다만 이후 기조연설에서 보여준 양쪽 벤치마크의 환경이 인게임 인원 수에서 차이를 보여서 비슷하게 촬영되었을 뿐 다른 게임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게이밍 벤치마크에 대한 사항은 다시 베일 속으로 들어간 상황이라 E3와 출시일에 공개될 각지의 벤치마크 테스트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튜브]] 테크부문에서 천만명이 넘는 수의 구독자 수를 보유 중인 [[Linus Tech Tips]] 채널의 진행자 라이너스 세바스찬은 컴퓨텍스를 라이브로 보고 나온 직후 타이베이 길거리에서 발표회 직후 감상을 털어놓는 [[https://www.youtube.com/watch?v=v7hofCnniJE|'당장 AMD 주식을 사야겠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성능에 대해 아무런 확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메인보드 회사들이 R&D 비용을 들여서 수십 종류의 X570 보드를 만든 걸 보면 이게 굉장한 CPU겠구나 라고 논리적으로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또한 이 비디오 내에선 인텔이 앞으로 이걸 확실히 뒤집을 수 있다는 점을 로드맵으로 보여주지 못했기에, 어쩌면 2~3년 동안 뒤엎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마치 애슬론 64 시리즈~64 X2 시리즈 시절(2003년 4분기~2006년 상반기) 최전성기의 AMD가 재림한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이 유튜버가 깔 땐 까고 칭찬할 때는 칭찬하는 스타일의 유튜버임을 감안해도 그의 입에서 상당히 듣기 어려운 수준의 칭찬인 것은 사실. 마지막에 진짜로 주식을 산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테크 비디오를 만드는데 특정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편파적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 그대로 정말 잘 나왔다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나 AMD 주식 산다."라고 한 것이다. 당시에는 16코어 32스레드의 제품을 소개하지 않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이 후로도 16코어 제품에 대한 루머가 계속 식지 않고 있었다 보니 결국엔 나올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이 16코어 제품발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문단인 E3 2019에서 정식 발표되면서 사실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